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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선민교회 목회자 세미나 간증(6)- 부활의 역사가 일어난다.

간증 · 김영애 · 입력

​부활의 역사가 일어난다.

 

“살아있는 사람 중에 눈동자가 이렇게 풀린 사람이 있을까!”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저는 섭식 장애와 배설 장애로 1년에 6개월 이상을 병원에 입·퇴원을 반복하면서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목회는 접을 수밖에 없었구요.

 

그런 제가 고희인 목사님을 만나 1:1 영적 지도를 받고, 또 선민교회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건강이 회복되는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남편 목사님과 함께 교회를 다시 개척하여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치료의 역사”는 저를 완전히 새로운 사모로 거듭나게 했습니다. 이 일은 제게 너무 감격스러운 일이었기에 혼자만 알고 있을 수 없어 같은 아픔을 당하고 있는 분들과 함께 나누면서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제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2015년, 원인을 알 수 없는 설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생각하고 약국에 가서 약을 먹었지만 낫지 않았습니다. 동네 병원을 찾아 진료 받고 주사도 맞았습니다. 그리고 처방 받은 약도 먹어봤지만 ‘설사병’(?)은 낫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상태는 점점 심해졌습니다. 급기야 저는 2017년 1월부터는 매일 수차례씩 심한 설사에 시달렸습니다. 체력은 급격하게 떨어졌고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없다 보니 몸무게는 10kg이나 빠졌습니다.

 

제 몸이 점점 쇠약해져 가고, 매일 설사에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 목사님은 목회를 접고 저를 간호하는 일에 전념하셨습니다. 그러나 병은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대학 병원에 가서 이 검사 저 검사 할 수 있는 검사를 다 했습니다. 그런데 “병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증상만 있고 병명이 나오지 않으니 특별한 의사의 진단이나 처방이 없었습니다.

병세는 점점 악화되었습니다. 신경 정신과 약을 먹어야 겨우 잠이 들 정도로 제 몸은 하루하루 허물어져만 갔습니다. 체력은 고갈 되고 신경은 날카로워져 짜증만 많아져 갔습니다. 여기에 온몸은 전기 고문을 당하는 것 같은 고통에 시달려야 했고 허리가 너무 아파 바닥에 5분도 앉아 있을 수 없었으며 위장은 마치 수세미로 문지르는 것 같은 고통에 시달렸습니다. 음식은 모래알 씹는 것 같아 삼킬 수도 없었습니다.

 

이런 통증은 저녁이 되면 더 심해져서 얼굴과 팔다리가 마비되어 쑤시고 아팠습니다. 목은 고개를 숙일 수 없을 정도로 뻣뻣해져서 머리도 감을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원인을 알 수 없는 설사병(?)으로 폐인이 되어 가고 있었을 때 “너는 죽어야 돼, 너는 이제 아무것도 할 수 없잖아!” 이렇게 환청까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때는 환청에 이끌려 실제로 죽으려고까지 했습니다.

 

두려웠습니다. 내일에 대한 소망이 사라졌다고 생각하니 하루하루가 두려웠습니다. 죽음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아 두려웠습니다. 또 매일 겪어야 하는 육체의 고통이 두려웠습니다.

 

이렇게 두려움과 육체의 질병에 폐인이 되어 죽어가고 있었을 때, 전부터 알고 있었던 고희인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고 목사님과의 만남은 육체의 질병에 죽어가고 있는 저에게 생명을 얻는 만남이 되었습니다.

 

제 몸 상태를 보신 고 목사님은 제게 ‘이 병은 부부간에 어둠이 있는데 그 어둠을 해결하지 못한 데서 온 영적인 병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부간 서로 어둠을 발견해내고 합심하여 물리쳐주면 치료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안수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고 목사님의 안수 기도는 사력을 다하는 기도였습니다. 있는 힘을 다 쏟아 하는 기도였습니다. 어미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둠에서 놓여 자유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주셨습니다. 그때마다 성령의 전율을 느꼈습니다.

 

17년 가을, 겨울. 두 계절이 지나는 동안 부부간 서로 어둠을 발견해가며 물리치기 위해 엄청난 영적 전쟁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고 목사님의 영적 지도를 받았습니다. 영적 지도를 받을 때마다 큰소리로 기도해주셨습니다. 만났을 때는 안수기도 해주시고, 전화로 할 때에는 목소리로 기도해주셨습니다. 기도 받을 때마다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기도 받으며 저와 남편 안에 있는 어둠과 싸우는 동안 제 몸의 형편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온몸에 전기 고문을 당하는 것 같은 고통이 없어졌고 모래알 같아 삼킬 수 없었던 음식이 맛이 느껴지면서 삼킬 수 있게 된 겁니다. 그러나 이렇게 몸의 작은 변화는 있었지만 설사는 멈추지 않았기에 여전히 힘들었습니다.

 

그러자 고 목사님이 제게 하루에 한 끼를 금식하고, 남편 목사님이 하루에 두 끼를 금식하는 방식으로 3일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공복일 때의 고통이 너무 컸기 때문에 금식을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는데 고 목사님이 그걸 아시고 하루에 한 끼만 하라고 하셨습니다.

 

고 목사님의 주문은 계속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병원 약을 그렇게 오래 먹어도 설사가 멈추지 않고 고통이 멈추지 않는다. 이제 그 약이 아무런 효험이 없는 것이 증명되었으니 그 약을 끊어버리고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해서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라”는 겁니다.

 

또 “이 시간 이후, 내 앞에 주어진 모든 일을 포기하지 않고 피하지 말고 다 하라. 가족 행사나 가사일, 교회 일과 심방 등등, 길거리에 쓰러지면 119에 실려 가는 일이 있어도 내가 해야 할 일을 다 하라”는 겁니다.

 

저는 제 몸의 작은 변화를 경험했기에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고 목사님의 지시를 따랐습니다. 남편 목사님도 하루 2끼 금식을 하면서 제 곁에서 수발 드는 것으로 저를 도왔습니다.

 

금식을 시작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에 매달리고,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동안 정신을 잃고 쓰러졌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기력이 없어 그 자리에 주저앉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놀라운 일은 금식 기도가 끝나고 20일이 지났을 때 일어났습니다. 설사가 멈추고 정상 변이 나온 겁니다. 이 상황이 너무 감격스러워 변기 물을 내리지 못하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후로 입맛도 조금씩 돌아와 이것저것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갖는 기쁨 가운데 “먹는 기쁨”과 “배설의 기쁨”이 가장 크다고 하는데 이 두 문제가 한순간에 해결된 겁니다.

 

2년 6개월 만에 설사병(?)이 치료 되었고 30년 넘게 앓고 있었던 위장병도 치료 되었습니다. 이제는 음식을 가리지 않고 아무거나 잘 먹고 있습니다. 지방에 갈 때면 멀미에 힘들어했는데 지금은 멀미도 하지 않습니다. 몸무게도 10kg나 늘었습니다. 지금 제 몸은 최고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게서 일어난 놀라운 치유와 회복의 역사는 고 목사님을 만나 영적 지도를 받기 시작한 지 7개월 만에 일어난 기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였습니다.

 

몸이 이렇게 회복되자 그동안 접었던 교회를 2018년 3월에 다시 개척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나를 치료하신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제가 체험한 하나님을 전하니 전도의 열매가 잘 맺어졌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설사병에서 해방될 수 있었던 이유가 뭘까!

저를 힘들게 한 설사병을 세상 방식대로 병원과 약과 주사로만 치료하려 했다면 저는 지금 죽었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병도 어둠에서 올 수 있다는 사실을 고 목사님으로부터 듣고 고 목사님의 말을 100% 믿고 그대로 따랐더니, 영혼은 물론이고 육체와 범사까지 강건해지는 축복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게서 일어난 치유와 회복 사건을 통해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망하는 이유가 하나님을 몰라서 망한다는 겁니다. 이 말을 반대로 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알면 육체도, 범사도, 목회도, 가정도 산다는 말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리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삶을 살게 하신 하나님과 진리의 길을 바로 걸어갈 수 있게 해 주신 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고 목사님의 영적 지도와 세계로선민교회 목회자 세미나는 제게 생명수가 되었습니다. 그런 고 목사님의 사역이 넓게 퍼져나가길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십자가복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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